제22대 국회를 구성할 의원을 뽑는 4.10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습니다. 이제 시선은 선거 이후로 옮겨집니다. 여소야대 지형이 굳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정책은 앞날이 불투명해졌습니다. 국회 문턱 넘기 어렵겠는데?🛒 유통 분야: 정부와 여당은 유통 규제 완화에 힘을 실어 왔습니다. 대형마트의 주말 의무휴업 규제를 풀고 새벽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법 개정안이 대표적인데요. 현재 21대 국회 통과를 못 하고 상임위원회(상임위)에 계류 중입니다. 더불어민주당이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죠. 정부는 22대 국회에서도 해당 개정안을 발의하겠단 뜻을 밝혔지만, 또다시 야당 반발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. 작년 정부가 발표한 산업입지법과 외국인 고용법 개정안 ..